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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문씨 족보 발간 역사 남평 문씨 시조는 신라 말에 탄강하시고 고려 개국에 참여하셨으니 1,000년 전 일입니다. 남평 문씨 최초의 족보는 1731년 발간되어 2007년 현재로 보면 275년 전의 일입니다. 교통의 불편과 정보의 빈약으로 미비한 부분이 있음은 당연한 일이기에 후대에서 보완하고 수정하여야 할 문제들도 있습니다. 1983년 강성파와 순평파가 합의한 12권의 대동보를 발간하였으며 최신 족보는 1995년(을해) 21권으로 발행되었으나 남평 문씨의 절반이상이 누락되었습니다. 족보는 강제성이 없어 파보가 있으니 대동보를 하지 않거나 여자는 올리지 않기도 하고 연락이 닿지 않았거나 관심이 없어 신청하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 현재로는 가장 발전한 방법이 인터넷 대동보이며 이를 통하여 지속적인 등록으로 누락자를 줄여나가야 할 것이며 연구하여 보완하고 오류를 줄이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선조의 족보를 바르게 알자 우리 남평 문씨는 인구 42만의 종인(2000년 인구조사 결과)에 이르는 거족(巨族)이며 국내 성씨 중 단일본으로서 21위인 자랑스러운 문벌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동행(같은 세수)이면서도 어떤 종인은 무성공의 47대 손이요, 또 다른 종인은 경절공의 35세라 하여 계대(系代)를 밝히는데 혼란이 거듭되고 있어 거족의 자랑스러움보다 부끄러움이 있습니다. 1983년도에 대동보 편찬 시 상계(上系)를 바르게 해야 한다는 논의가 무성하자 대종회 총회에서는 보계상고(譜系詳考)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위원회에서 심의하기를 시조는 무성공 문다성(武成公 文多省)이요 중시조((中始祖) 1세에 경절공 문익(敬節公 文翼) 선조로 기재토록 하고 12권의 남평 문씨 대동보 -임술보(壬戌譜)를 발간했습니다. 이와 같은 18명의 상고위원이 심의 확정하였으므로 남평 문씨 전 종인은 이를 따라야 함에도 불구하고 몇몇 종인이 또 다시 우리나라 5백년의 보학사상 전대미문의 대동계승(大同系承)이란 단어를 사용 계승보<12대 의계를 연계한 보>를 발행하면서 상설기관인 상고위의 의결을 무시하고 연대가 맞지 않는 12대를 무성공과 경절공의 사이에 또 다시 연계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다시 우리문중에 불화와 혼란을 야기시켰기에 12대를 연계한 상계는 의계(疑系)로서 이 문제점을 다시 지적 열거하니 신중하게 탐독하시어 문중의 역사와 가문의 역사와 보계를 바르게 알고 과거의 전철을 다시는 밟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 |